동작구에 사는 이모께서 요즘 운전할 때 차선 변경이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최초로 모든 반납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주는 곳이었어요! 서울시 기본 지원금 20만원에 동작구 추가 지원금 20만원까지 총 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13일 이후 반납자만 해당되니 서둘러 신청해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반납 지원금 혜택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지원 방식을 대폭 개선하여 모든 반납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 운전면허 반납 지원금
▪ 서울시 기본 지원: 20만원 충전 교통카드
▪ 동작구 추가 지원: 20만원 충전 교통카드
▪ 총 지원 혜택: 40만원
▪ 무기명 선불형 교통카드로 전국 사용 가능
▪ 버스, 택시, 지하철 등 모든 교통수단 이용 가능
▪ 편의점,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T-머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기존에는 최근 1년 이내 운전경력을 증빙한 실운전반납자에게만 34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일반반납자에게는 1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운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반납자에게 4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동일하게 지원합니다.
동작구는 이로써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공평하고 간소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실제 운전자와 일반 반납자 간의 차별을 없앴습니다.
신청 대상자 조건
동작구 운전면허 반납 대상자는 서울시 기본 조건을 충족하면 됩니다. 2025년부터는 자동차보험가입증명서 등 복잡한 서류 없이도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운전면허 반납 신청자격
▪ 만 70세 이상 (1955.12.31. 이전 출생자)
▪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어르신
▪ 현재 운전면허를 보유 중인 자
▪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반납 혜택을 받지 않은 자
▪ 1종, 2종 면허 모두 해당 (연습면허, 국제면허 제외)
▪ 2025년 5월 13일 이후 운전면허를 반납한 자
동작구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운전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자동차보험가입증명서나 운전경력 증빙서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동작구에서 지원하는 추가 20만원 교통카드는 2025년 5월 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신청절차 및 준비서류
동작구 운전면허 반납은 2025년 5월 1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서울시 기본 지원과 동작구 추가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 운전면허 반납 신청 절차
1단계: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본인 신청 시)
2단계: 운전면허증, 신분증 지참
3단계: 운전면허 자진반납 신청서 작성
4단계: 면허반납과 동시에 총 40만원 교통카드 수령
대리인 신청: 경찰서 선반납 후 동주민센터 방문
준비해야 할 서류는 매우 간단합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경우 운전면허증과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본인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즉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서는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어 현장에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먼저 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후 운전면허취소결정통지서와 반납자 및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지급되는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기차뿐 아니라 편의점,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T-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합니다.
반납 시 주의사항
동작구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특히 지원 시작일과 신청 방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운전면허 반납 주의사항
▪ 운전면허 반납 시 원동기를 포함한 보유 면허 전체가 취소됩니다
▪ 면허 취소일로부터 1년 후 운전면허 시험 응시 가능
▪ 재취득 후 다시 반납하는 경우 반납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 만 75세 이상 재취득 시 2시간의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추가 이수 필요
▪ 동작구 추가 지원금은 2025년 5월 13일 이후 반납자만 해당
▪ 신청은 2025년 5월 19일부터 가능
동작구 추가 지원금 20만원은 2025년 5월 13일 이후 운전면허를 반납한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이 날짜 이전에 반납한 경우에는 서울시 기본 지원금 20만원만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 재취득을 원하는 경우 기존 운전면허 취득 절차와 동일하게 신체검사와 기능 및 도로주행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만 75세 이상인 경우 추가로 2시간의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동작구는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모든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 최초의 자치구입니다. 운전에 대한 불안감이나 신체적 변화를 느끼신다면, 동작구의 공평하고 간소한 혜택을 활용하여 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며 "향후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동 편의 증진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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